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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결장' 카이리 어빙, 다음 경기 비행기도 안 탔다

작성자 넷초보
작성일 21-02-22 01:45 | 50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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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원석연 기자] 카이리 어빙이 다음 경기도 결장한다.

'CBS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결장한 브루클린 네츠 가드 카이리 어빙이 다음 경기가 열리는 멤피스행 비행기에 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브루클린은 9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브루클린은 8일 필라델피아와 경기 직전 어빙의 결장을 통보했다.

브루클린 스티브 내쉬 감독은 "(카이리) 어빙의 결장은 개인적인 사유며, 그로부터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어빙의 결장 사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도 같은 날 보도된 코로나19 이슈부터 가족 문제, 건강 문제 등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어빙은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평균 27.1점 5.3리바운드 6.1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야투율은 50.4%에 달했으며, 3점슛 성공률 또한 42.6%나 됐다. 자유투 성공률은 100%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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