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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회장의 야무진 개꿈 희망

작성자 상큼레몬
작성일 22-03-31 05:51 | 53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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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첼시의 위기가 토트넘 홋스퍼로 퍼질 것이 우려되고 있다.

첼시가 위기를 맞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푸틴 대통령과 유대 관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경영에서 물러났다.

자산마저 동결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구단의 수익 사업 또한 전면 중단되면서 이미 시즌 티켓을 판매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제외한 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무관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매각 절차도 한창 진행 중이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밤까지 인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9일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이자 미국 재계 거물인 토드 보일리를 비롯해 조나단 골드스타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이 앞서 토트넘 인수를 원했던 후보였다는 것이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첼시 인수에 나서면서 더 이상 토트넘을 인수하는 데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니엘 레비(60) 토트넘 회장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몇 년 동안 매물로 나왔지만 아무도 레비 회장의 호가를 맞추지 못하면서 여전히 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레비 회장은 첼시의 매각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걱정했다. 그는 이번 인수 과정이 토트넘의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매체는 이를 반대했다. "토트넘이 수년간 시장에 있었지만 아직 팔지 못했다면 첼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체 가격표에 문제가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레비 회장은 30억 파운드(약 4조 7865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랑 맞먹는 돈으로 팔겠다고 나서는게 개그.



로만 구단주 체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2번, 유로파리그 우승에서 리그 우승.클럽월드컵 우승. 모든 우승컵을 다 들어올린 첼시랑


15년째 우승컵 제로인 토트넘이 같다고 여기는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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